아는 동생이 전문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학교에서 행사가 있다고 해서 가게되었다.
오래전에 학원에서 베트남어와 한국어를 가르쳤는데, 어느순간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볼때마다 생각하는거지만, 정말 열심히 산다는 생각이 든다.
동생이지만 본받고 싶을 정도로 정말 열심히 산다. 가족들을 돌보고, 학업도 같이 병행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남편이 뇌졸증으로 2번이나 쓰러져서 많이 힘들었는데, 남편을 돌보면서 생계까지 잘 챙기고,
가족들 돌보는 모습을 보면서 참 존경스럽다.
동생이 가르치는 학교에 갔다.
각 학과별로 행사를 준비했다.
한국어과, 중국어과, 일본학과 학생들이 모여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모두 모여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어학생들에게 지정된 장소
나름 한국을 표현하기 위한 장치를 했다.
한국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춤을 추고 있는데, 다른학과의 학생들 보다 더 잘 해서 너무 좋았다.
끼가 정말 많다는 생각도 들었다.
1학년 학생들이라서, 한국말이 많이 부족했지만 활기차고 명랑해서 정말 좋았다.
학생들이 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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