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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커피솦에서

나의 이야기

by 하노이 수다장이 2023. 7. 3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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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건물에 있는 커피솦

주말에 손님이 없어서 정말 한가하고 여유로웠다. 

더욱이 5시에 문을 닫는다고 통지까지 하는 종업원

휴일의 풍경은 이렇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개인적으로는 조용하고 시원해서 좋았다. 

 

사람들은 다 각자의 생각이 있다. 

그리고 꿈보다 해몽이 좋다는 것도 다시 한번 생각했다. 

생각하는 데로 일이 진행이 된다~~ 꿈같은 일이다. 

요즘 주위에 일이 술술 잘 풀린다고 하는 사람들과 같이 일을 하고 있다. 감사할 따름이다.  

덩달아 일들이 잘 풀리니까?

하지만 가끔 사람들은 너무 사기꾼 같은 일들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이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사업을 하다 보면 사람들은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아주 미묘한 지점을 인지하지 못한다

그래서 사건사고가 생기는거겠지만

아슬아슬한 경계선에서 서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내가 이런 부분을 생각할 수 있다는 건 다행이다. 

내가 조심해야 할 그 경계선이 어디인지 다시한번 생각한 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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