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보면
이래도 저래도 본인이 해야 하는 일들이 있다.
근데 그게 너무 짜증 나고 하기 싫을 때가 있다.
그럴 때 사람들이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데,
그래 봤자 뭐 하나 어차피 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오늘 동생과 작업을 좀 했다.
본인이 해야하는 일인데도 왜 이렇게 할 때마다 말이 많은지 모르겠다.
결국은 해야 하는데 자꾸 짜증을 내고 말이 많다 보니
앞으로 계속 이 친구와 일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일이 힘들어서야 어떻게 같이 일을 하지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다.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왜 이렇게 변했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마음이 좋지 않았다.
이래 달래고 저래 달래고 일을 하기는 했지만 내가 만족하는 결과를 만들지는 못했다.
나까지 힘든 하루였다.
왜 저렇게 투덜거리는지 이해가 안 되었다.
일이 많고 해야 할 일들이 많아서 그런가?
그래도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조금 더 남의 말에 경청하는 법을 배우면 좋겠다.
식사하고 돌아오는 길에 차한잔했다.
차를 마시려고 기다리다가 10짜리 빵을 봤다.
광고에서 봤었는데, 그래서 먹어봤다. 먹지말고 그냥 생각만 할걸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이 그랬다.
오른쪽에 있는 홍차는 특산품이라고 해서 한번 먹어봤다
그냥 먹던걸 먹을걸 이라는 생각을 했다.
계속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를 이쑤시개로 찔러보면서 확인을 했다.
그래서 구멍이 많고 뭔가 덜 구운것 같아서 맛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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