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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 입맛과 다른 베트남 입맛

베트남 음식

by 하노이 수다장이 2024. 3. 22.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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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오신분과 출장을 왔다. 

베트남 식당에서 함께 점심을 먹었는, 몇명 되지 않아서 반찬을 많이 시키지 않았다. 

반찬을 주문한 친구가 좋아하는것으로 시키다 보니

한국에서 오신분은 손이 안 갔나보다. 

앞에 놓인 돼지고기와 베트남 김치만 드셨다. 

베트남 친구들은 연신 맛있다고 하는데, 한국에서 오신분은 어쩔줄 몰라하셔서 조금 미안했다. 

외국나와서 반찬이 입에 안 맞으면 무척이나 힘들텐데

우리직원이 눈치도 없이 자기 좋아하는 것으로만 시켜서....

그래도 다들 즐겁게 잘 먹었다. 

식사이후에 미팅도 너무나 순조롭게 진행이 되어서, 무척이나 즐거운 하루였다. 

이 식당은 손님한테 밥그릇 젓가락이 나가기전에 이렇게 뜨거운 물에 소독을 해서 나간다. 

회의하러 왔다.

너무나 순조롭고 편안한 회의였다. 

다정하게 맞아주신 베트남측 부국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모두 모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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