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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술을 마시는 날

나의 이야기

by 하노이 수다장이 2024. 7. 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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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가 시작되고 연일 비가 내리고 있다.

그래서 일까 몸도 마음도 무거운것 같다.

마음이 무거워서 일까 그냥 집에 있기도 싫고

저녁시간을 혼자 보낼려니 그것도 싫어서

가까운 지인과 술을 마시기로 했다.

술이 고프기도 했다.

 

이런 저런 개인적인 이야기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야기를 했다.

연애담을 이야기 하고, 속상한 일들을 이야기 하면서 술을 마셨는데

이날은 정말 술이 술을 먹는것 같았다.

술술 술이 들어가고 이야기도 술술 ~~~

 

단골집이여서 그런가, 편안해서 일까,

술이 맛있고 저녁나절 내린 비로 조금의 더위도 가시고

즐거운 시간이였다.

단골집에 가끔 한국사람들이 보여서 조금 놀랐다.

맥주집이 골목안에 있고, 잘 알려진곳도 아니고.....

근데 이곳에 한국사람이 있다니, 조금은 놀라울 따름이다.

단골집이 좋은 이유

직원들과 안면이 있어서, 편안하다.

이곳까지 와서 같이 술을 마셔주시고, 함께 이야기 나눠주신분께 감사의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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