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인지 기억이 없다.
모든것이 바뀌어 있었다.
예전에 봤던 현실적인 생활모습보다는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주변환경이 바뀌어 있었다.
그 정감있던 모습들은 없었다.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더 나은 환경으로 바뀌어야 하는게 맞지만
개인적으로는 옛날의 모습이 더 정감있고, 이들의 자연스런 생활모습을 보는것이 더 좋았다.
한편으로는 그때와 지금을 비교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만약 예전에 오지 않았다면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이번에는 사진찍는것에 진심인 분들과 함께 동행을 하다보니 소수민족의 옷 입어보는 체험도 했다.
옷을 입고 Cat Cat마을을 둘러보기에는 옷이 너무 덥다고해서 사진만 찍었다.
옷 빌리는 값도 저렴하고 가게직원이 사진도 너무 잘 찍어줘서 다들 행복해 했다.
마음에 드는 옷가게를 들어갔다.
옷을 빌리러 갔다니 가게 주인이 한국사람과 중국사람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다르다고 우리는 한국사람이 좋아하는 곳으로 안내했다. 우리는 주로 소수민족의 옷쪽으로...중국사람들은 주로 중국옷과 비슷한 옷을 권했다.
모두들 소수민족의 옷을 입어보기를 원했기 때문에 다들 만족해했다.
사진도 정말 많이 찍었다.
뒤로보이는 쪽이 한국사람, 앞쪽에 걸려있는 옷은 중국사람
날씨가 흐려서 사진은 정말 잘 나왔다.
곳곳이 다 사진찍기에는 좋았다.
돈 내고 들어가서 사진찌기
비둘기가 사람을 피하지를 않는다
호박과 비둘기가 잘 어울린다
중간 중간에 휴식하면서 식사나 차를 마실 수 있는곳들이 많이 있었다.
물 흐르는 소리가 좋다고 했다. 자연의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사진찍을 수 있는 포도자리가 있는데, 조명이 너무 잘 어울렸다
가게앞에 고양이
날씨가 흐려서 걷기에 너무 좋았다. 더웠으면 힘들었을텐데
잠깐 차마시면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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