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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 (Vịnh hạ long) 다녀오기

베트남

by 하노이 수다장이 2024. 9. 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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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가시전 마지막 코스인 하롱베이를 다녀왔다.
가는 길에 이번 태풍의 피해가 어떠했는지 그 정도를 알 수 있었다. 하이퐁쪽이 피해가 심했다고 했는데 실제로 눈으로 보니 더 실감이 되었다.
나무들이 쓰러지고 꺽여 있었다. 오늘길에 보니 나무를 정리하고 있었다.

하롱베이에 손님이 많이 없었다. 배들이 모두 부두에 있었고 여행객들도 많치 않았다.여행하시는 사람 입장에서는 붐비지 않고 천천히 구경 할 수 있어서 좋았다.

Động thiên cung
하노이 복귀해서 맛사지를 받기위해 짧은 코스를 선택했다.
배를 탔다는데 더 많은 의미가 있었다.
시간이 넉넉하지 않고 많은곳에 다녀왔다는것이 더 중요한 여행은 좀 그렇치 않나라는 생각을 했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그런 여행을 권하고 싶다. 여행은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니까

사람들이 없어서 편안하게 사진을 찍었다. 오히려 덥다고 빨리 나가자고 해서 빠르게 보고 나왔다.

너무 많이 음식을 준비해서 너무 많이 먹었다.
많은 음식에 다들 행복해 했다.
다들 많이 먹을거라고 했지만 많이들 못 드셨다. 이후에도 튀김 새우 매운탕등이 계속 나왔다.
이번 여행으로 살이 몇킬로는 찐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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