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한국에서 오신 분들과 맛있는 쌀국수 먹기

베트남 음식

by 하노이 수다장이 2025. 6. 23. 23:52

본문

요즘 습도가 너무 높아서 외부에 있기가 너무나 어렵다. 에어컨이 있던 곳에서 나오면 흑하는 느낌을 느낄 정도로 습한 날이 계속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것이 저녁에 비가와서 그나마 좀 살것같다. 베트남도 나날이 더 더워지고 있는건 확실하다. 

 

오늘 한국에서 오신분들과 같이 식사를 했다. 같이 이야기를 하다보니 서로 서로에게 궁금했던 일들을 알 수 있는 시간이였고,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최근 고민인 문제를 이야기 했더니 이 일은 쉽게 풀어 줄 수 있다고 해서 너무나 맘이 편안해졌다. 서로 서로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은 정말 좋은 일인것 같고, 이렇게 서로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가 만들어 졌다는 사실이 정말 좋았다. 오늘은 내가 알고 있는 일도 또한 새로운 소식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야기를 하면서도 내가 잘 하고 있는지 내가 지금 가는 길이 정답인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최선이라는 것은 안다. 

최선을 다해보자.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분명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화이팅!!!!

 

밤마다 비가 오다보니 하늘에 구름이 항상 많다. 

간단하게 점심으로 쌀국수를 먹었다. 초면에 너무 간단한 식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먹는것보다 이야기 하는것을 더 좋아해서 맘이 편했던 점심식사였다. 

이곳은 언제가도 국물이 아주 깔끔해서 너무 좋다. 녹차와 한잔하는 쌀국수가 정말 좋았다. 

이 식당은 중국단체 손님도 오고 베트남 손님들도 많이와서, 한국에서 오신분들이 무척이나 좋아했다. 손님이 많다는 이야기는 식당이 맛있다는 이야기니까, ,,그래서 일까 좋아하셨다. 

후추와 소스가 너무 잘 어울려서 너무 맛있다.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