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오신 출장자분들이 돌아가셨다.
한국에서 출장오신분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출장자 중에는 베트남에 처음 오신분도 있었다. 베트남 음식은 향채를 써서 못 먹을것 같다고 걱정을 많이 하시면서 그래도 베트남측에서 초대를 하니까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다. 베트남음식을 먹어볼 기회가 없었서 많이 걱정하는 것과 달리 음식이 잘 맞았다는 말에 기뻤다. 베트남스타일로 맥주집에서 베트남음식을 먹기로 했다. 조심스럽게 하나 하나 드시는 모습이 재미있기도 했지만 베트남 음식이 다 입에 맞는다고 했다. 특히 맥주는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해서 같이 많이 마셨다. 음식이 입에 맞다보니 분위기가 좋았다. 출장 나와서 음식이 안 맞으면 힘든데, 음식이 잘 맞는다고 하니 너무 좋았다. 나중에 나온 생선구이는 양념을 해서 구운것과(굽느라 시간이 많이 걸려서 사..
나의 이야기
2023. 12. 15.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