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처음 베트남에 왔을때, 길거리의 나무들을 보면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나무의 키가 너무 낮은데, 잎파리는 많아서 걸어다니기가 불편했던 기억이 있다.
내가 처음 살았던 동네가 신도시여서 새로 심은 나무들이여서 그런 것도 있을 수 있지만
걸어다니기에 너무나 불편했는데, 요즘도 길거리를 걸어다니다 보면 낮은 나무들을 자주 만난다.
오늘 아침에는 길거리 화단에 있는 꽃과 길거리의 나무에 핀 꽃을 찍었다.
여름이 시작되고 나서 주위를 둘러보면, 파릇파릇함이 얼마나 이쁜지 모른다.
꽃들이 너무나 조그만하고 이쁘다.
어쩜 이렇게 작을 수 가 있을까....너무나 귀여워서, 보고 있으면 동심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다.
이쁘죠. 너무나 푸르고 아름답다.
새싹이 너무나 파릇 파릇하고 노란 꽃봉오리들이 아주 조화를 잘 이뤘다.
길거리에 천연색색의 꽃들이 참 많다.
나무에 핀 꽃을 찍었어요. 조금 시들었지만 그래도 이쁘죠.
하노이의 길거리를 걷다보면, 노랑색, 분홍색, 보라색등....선명한 색깔의 꽃들이 핀 나무들이 아주 많습니다.
키가 작아서 좀 걷기가 불편하기는 하죠.
도로에는 길거리 찻집, 새옴등...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걸어다니기가 불편한데다
나무들이 키가 작아서 걸을때 주의해서 걷게 됩니다.
베트남 연탄 (0) | 2009.08.16 |
---|---|
Sam Son 해변가 (0) | 2009.06.29 |
회사 야유회 (0) | 2009.06.29 |
베트남 대학생들의 자선활동 (0) | 2009.06.18 |
어린이 날(Tet Thieu nhi) (0) | 2009.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