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영웅들에 대한 책

 우석아 지민아

 

얼마전에 고모가 여기 베트남 사람으로부터 선물 받은 책이란다.

아동들이 읽는 책 같아. 그림 많고 글씨가 적은 ....아주 좋은 책이지.

여기 베트남은 나라를 위한 공을 세운 사람들에 대한 존경심이 아주 많단다.

그래서 길거리 이름에 이런 위대한 분들의 이름을 사용하기도 하고

그분들의 사당을 아주 소중이 여기고, 그곳에 가서 소원을 빌기도 하곤해.

그 분이 업적에 따라 아주 많은 사람들이 사당에 가서 소원을 빌지.

그럼 소원이 이뤄질거라고 믿거든.

특히 베트남 사람들은 이러한 분들의 업적을 아주 많이 공부한단다. 나를 위해 어떤일을 했는지 말야.

특히 호치민에 대해서는 아주 많이 공부를 해.

자기나라의 역사를 배우고 그것을 가슴에 세긴다는 것은 아주 좋은 일같아.

나라의 뿌리를 알지 못하고 다른 나라를 본다는 것도 그렇고

역사를 보면 그 나라 사람들을 이해하는데도 아주 많이 도움이 되거든.

우리나라도 우리나라의 많은 영웅들에 대해서 좀더 많이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치

아주 중요한건데, 고국에 대한 애국심이란 아주 중요하고, 그 긍지를 가진다는건

그 어느것보다도 중요하거든..이런 면에서는 베트남사람들의 교육을 좀 본 받아야 하지 않을까.

뭐. 고모도 겉으로만 본 것이기 때문에 잘은 알지 못하지만....

여기 있으면서 느낀 느낌은 그렇단다.

우석이와 지민이도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좀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책들을 대했으면 좋겠다.

여기 나와있는 사진의 인물들은 나라를 위해 싸운 분들인데, 왕도 있고 장군도 있고...

이 6분은 아주 유명한 분들이셔. 그래서 이렇게 한 셋트로 해서 판매를 한단다.

 많이 들어본 이름이지. 호치민.

여기서는 호아저씨라고 부른단다.

너무나 친근하게 그러면서도 그 분을 얼마나 존중하고 아끼고 사랑하는지 모른단다.

이 분은 많은 곳에서 볼 수 있지. 특히 여기 베트남 화페에도 모두 호아저씨 얼굴이 있고

공공단체나....어디를 가던 이분의 동상이 있어서 아주 자주 볼 수 있단다.

 이분은 아주 유명한 분이야.

몽골을 3번이나 싸워서 이겨낸 아주 훌륭한 장군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분을 좋아한단다.

그래서 이분의 사당이 있는 Nam Dinh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곤해.

아직 책들을 읽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다 읽으면 간단하게 설명해 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