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아 지민아
어제는 시내에서 미팅이 있어서 나갔다가
잠깐 차가 서있는 동안에 고모 눈에 들어온 풍선을 찍어 보았다.
참 다양한 모양과 사진들이 있었는데
여기 사람들은 풍선을 참 좋아하는것 같아.
아이들이 모이는 곳에는 이렇게 풍선들이 항상있단다.
즐거운 일에도 풍선을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아.
우석이나, 지민이 한테
고모가 풍선을 사준 기억이 없어서...기억이 가물 가물한다.
우리나라에도 동물원같은 곳에 가면
이렇게 풍선들이 많이 있겠지.
갑자기 궁금해 지내.
우석이나 지민이는 가끔 보니??
요즘 우석이와 지민이는 어떻게 지내니.
잘지내지.
새학기라 모든것에 적응하느라 아주 바쁘게 지낼거라고 생각한다.
아주 잘 자라고 있어서,
고모가 얼마나 마음이 뿌뜻한지 모른단다.
귀엽다라는 표현을 쓰기에는
하루가 다르게 너무 빨리 자라서...
그래도 고모는 아직도 너희들이 귀엽다...
귀여운 조카들.
조만간 만날 그날까지 잘 지내고 있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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