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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 지민이에게

by 하노이 수다장이 2011. 4. 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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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아, 지민아.


이제 두밤만 더 자면 지민이 생일이네

지민아 생일 축하해.

이번 생일에 같이 할려고 노력했는데,

이번에는 같이 할수없을것 같다.

그래도 고모가 아주 많이 많이 지민이 생일 축하하는거 알아줘라...알았지.


고모가 우석이와 지민이에 대해서는 할아버지 할머니 통해서 이야기 듣고 있다.

고모가 전화할때 주로, 우석이나 지민이가 학원에 가는 시간이라서

통화를 못하는데, 그래도 잘 지내고 있다니 참 좋다.


한국 날씨도 아주 좋다고 뉴스를 통해서 봤다

여기 하노이도 아주 많이 더워졌단다.

아침에는 안개가 많이 끼고, 아침 점심 기온차이가 좀 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날씨가 좋다.

공사하는곳이 너무 많아서, 공기가 좀 안 좋은거 빼고는

고모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단다.

여름이 되어서...여름을 잘 보내기 위해서는 운동을 좀 해야 하는데

우석이나 지민이는 운동을 좀 하니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들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


할아버지는 시골에 다녀오셔서 아주 기분이 좋았다고 하시던데

너희들도 그랬냈니?

가까이서 보면 더 좋을텐데....모두 이렇게 떨어져 있으니...

그래도 잘 지내고 있어서 참 좋다. 

우리 모두 하루 하루 덜 열심히 살자.

그리고 즐겁게 행복하게 살자.

알았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자주 연락하자. 안녕


지민이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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