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람들은 야채를 아주 많이 먹습니다.
모든 음식에 야채가 빠지지 않습니다.
야채의 종류도 많고
rau mui는 우리나라에 없는거라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먹지 못하는 야채중에 하나입니다.
베트남에는 독특한 향이 나는 야채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그 야채들도 어떤 음식과 같이 먹으면 더 좋은지
나쁜지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나온건 보편적으로 그냥 잘 먹는 무난한 야채입니다.
오늘은 Bun cua를 먹자고 해서 왔는데
아시다 싶이 여기는 오라고 해 놓고
그때부터 음식을 만듭니다.
그래서 저 개인적으로는 음식을 배우는데는 아주 좋습니다.
매번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참 손이 많이 간다는 겁니다.
어떤 면에서는 우리나라 음식들이 손이 좀 덜 가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야채들은 bun cua와 같이 먹을려고 준비한 야채입니다.
처음에는 같이 양념을 하나 했는데,
따로 먹을려고 준비한 야채입니다.
여기는 이렇게 조금 조금씩 묶어서 판매합니다.
한번 먹을 정도만 사오고, 또 보관을 하지 않기 때문에
양들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뿌리를 손질하고,
몇번을 닦은 다음에 이렇게 물에다가 소금을 풀어서 담가 둡니다.
양파입니다.
향이 아주 좋습니다.
아주 밖의 껍질만 벗기고, 나머지는 그냥 사용합니다.
이것도 껍질에 모든 영향분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 분들은 생강은 껍질을 벗기지 않고 사용합니다)
시장에서 분(국수)을 사가지구 왔는데, 혹시 부족하거 이 면을 더 좋아하면 먹을려고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그냥 분으로 통일했습니다.
저는 좀 늦은 아침식사를 했는데, 점심을 먹자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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