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m Chua

직원이 고향에 다녀오면서 사기지고 온 고향 특산물입니다.

이렇게 직원들이 고향을 다녀오거나, 출장을 다녀오면, 항상 그 지방의 특산물들을 사가지고 옵니다.

아주 좋은 풍습이라고 생각합니다.

Nem chua는 특히 맥주를 먹을때 같이 많이 먹습니다.

약간 세콤한것이 맥주와 먹기에 아주 좋은데

지방마다 만든 사람마다 약간이 다릅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하는데, 이번건 고기냄새가 좀 나서...많이는 그냥 먹기가 좀 그랬습니다.

그래도 이래저래 오고가면서 직원들이 하나씩 하나씩 먹다보니...금방 동이났습니다.

포장한것을 찍었는데, 그 이유는 이곳 베트남 사람들의 보관 방법을 보여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바나나잎에 여러겹쌓서 부패를 막고, 오래 보관하기 위한 나름 선인들의 지혜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은 다 환경에 맞게 잘 살아가는게 진리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