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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면 생각나는 담배와 커피

베트남

by 하노이 수다장이 2012. 12. 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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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베트남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담배와 커피입니다.

주위의 많은 한국분들이...특히 흡연가들은 베트남이 천국이라고 말합니다.

어느장소를 불문하고 피울 수 있는..그 자유가

그래서 베트남에 오면 담배를 더 피우게 된다고 하십니다.

제가 봐도 그렇습니다. 한국가서는 어떻게 하실려고 하는 걱정도 됩니다. 

누구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이...서로 서로 편안하게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그 모습을 보면 예전 어렸을때, 부모님이 자식들 앞에서 담배를 피우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애 앞에서 담배를 피우냐고 하시는데...

우리도 옛날에는 그냥 피웠거든요....그게 바뀐지 얼마나 되었는지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 베트남은 천국 맞습니다.

요즘은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분들도 담배를 많이 피우는데...

너무 편안하게 자연스럽게 담배를 피우기 때문에

저도 덩달아 그 모습이 편안해 보인다고 생각됩니다.

커피솦에 진열될 담배를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담배는 여기서 많이들 피우는데, 거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만든 짝퉁이라고 합니다.


정말 정신이 번쩍 드는 커피입니다.

따뜻한 커피~~~따뜻함을 유지하도록 따뜻한 물에 커피잔을 담가 줍니다.

커피가 다 내려오기를 기다리면서...수다를 떨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이 커피를 ...그래서 그런가 유럽사람들이 베트남 커피를 좋아하는가 봅니다.

저는 보통 얼음을 달라고 해서...좀 약하게 해서 먹습니다.

오늘  이집 커피는 별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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