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랫만에 편안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내가 너무 많이 수다를 떨은것 같아서...조금 미안한 맘도 있었지만
정말 아주 편했던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한마디에...
술을 못마시는데...좋은 사람을 만나면 술을 조금 마신다고 하는 말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던 그런 날이였습니다.
참 말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다시한번 느낀 그런 날이였습니다.
처음 베트남 음식을 드신다고 하는데...너무 맛있다고
너무 좋다고 하셔서...저도 너무 기뻤습니다.
아 ~~~참 즐거운 저녁식사였습니다.
나중에 쌀국수와 볶음밥을 시켰는데, 너무 맛있다고...너무 맛있게 드셨는데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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