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때 직원들이 사장집을 습격했습니다.
와이프는 외출하고, 어머님이 차려주신 밥상입니다.
얼마나 송그스럽던지....서로 서로 도와서 상을 차렸습니다.
이 날은 다들 피곤한지..술은 정말 간소하게...즐겁게 이야기 하고
차를 마시러 갔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너무 좋았고, 집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왔는데 즐거웠습니다.
얼굴은 안 보이지만 누군지 알수 있지~~~
직원이 집에 초대를 받아서 갔습니다.
애들이 있어서 한국과자 조금 사가지고 갔는데,
너무 좋아하면서도 다음부터는 사가지고 오지 말라고 당부를 해서...
신랑이 모두 음식준비를 해서...조금 미안한 맘이 들기는 했지만
이래 저래 즐거웠던. 그런 날이였습니다.
이날도 신랑이 집까지 오토바이로 태워줘서....
직원 집에서 간단하게 차려 먹은 점심식사.
두부 튀기고, 돼지족발은 전날 삶아 놓은거 잘라서...같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직원집에는 노래방 기계가 있어서, 식사이후에는 노래를 부르고 다시 회사로 옵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모두 좋아 합니다.
어느 날인지 모르겠지만,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서 시켜 먹은 Lau입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것 같습니다.
콩가루에 묻친 돼지고기...은근히 맛있습니다.
단백하고...고소하고...당연한 이야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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