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우동을 먹었습니다.
새로운 식당에 가서 먹는걸 은근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같은 음식이라도 다른 식당에서 먹어보는것 좋아합니다.
그래서 뭘 먹을지 물어보면, 제가 아는 곳이 아닌 상대방이 자주 가는 곳이라든지
새로운 곳에 가자고 합니다.
이날은 날씨가 좀 쌀쌀해서, 그리고 약간 화나는 일이 있다고
간단하게 맥주한잔에 우동을 먹자고 해서 들린 곳입니다.
맛있게 너무 잘 먹었습니다.
구정 끝나고, 동료와 함께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조금 비싼 쌀국수집이여서,,,부담스러워 했지만,
먹어보고는 맛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부뜻...제가 소개 했거든요.
그리고 아직도 혼자 식당에서 밥 먹는것은 익숙치 않아서
오히려 같이 먹어준 썬에게 감사하죠....
동생 감사...다음에도 또 같이 먹자.
회사근처에 맛있는 국수집이 있다고, 아침먹지 말고 오라고 해서 먹은 아침 식산데
이런...아침부터 이렇게....이럴줄 몰랐네...
뭐라고 해야하나,,,뭐 느끼하지는 않았지만, 아침부터 먹기에는 너무 무거워서..
다음부터는 안 먹는다고 아주 정중히 거절 했습니다.
술 안주를 해도 충분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걸 보면...역시 술꾼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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