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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 뭐니해도 숫불에 구워먹는 게 좋아~~

베트남 음식

by 하노이 수다장이 2014. 4. 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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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이곳 저곳 새로운 곳에서 음식을 먹을 기회가 많았어요.

어디를 갈까 물으면 당연히 새로운 곳에 가자고 해서

새로운 곳들을 많이 다녔어요.


특히 이곳은 학교 앞에 있는 음식점인데,

이날 옆에 앉은 사람들이 모델인지...먹는 즐거움과 함께 보는 즐거움도 아주 좋았어요.

특히 이날은 프로모션으로 새로 출시한 술과 함께 선물까지 받는

이런날도 있구나 하는 아주 즐거운 날이였어요.

기본 셋팅이예요.

바겟트빵에 마가린을 발라서, 아주 고소해서 먹기도 아주 좋아요.

이렇게 살짝 따뜻하게 해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고기에 따라 소스도 다양하게....


돼지고기 인데맛이 좋았어요.

보기에는 이래도 비린내도 없고, 향내도 없고, 맛이 좋았어요.

소고기.

약간 기름을 넣어서 숙성을 해서, 부드러웠어요.

버섯셋트..뭐 그냥 그냥


이거 아주 하이라이트에요.

대나무 통안에 들어있는건 장어에요.

얼마나 고소하고 맛있던지...아주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마지막으로 시킨 문어...

오늘은 전체적으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사람들이 제 식성이 너무 좋다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것 같아요.

ㅎㅎ 여하튼 오늘은 정말 즐거운 날이였어요.

얼떨결에 받은 선물...술선전하면서 이렇게 비싼 사은품을 주다니...

역시 꽁자는 좋아.

올해는 유난히 우기가 기네요.

빨래를 해도 마르지가 않아서, 이게 얼마만에 보는건지.

예전에는 선풍기 틀어놓고 말리거나 히터를 켜 놓고 말리는 걸 보았는데

이제는 이런 제품이 나왔네요.

정말 올해는 우기때문에 몸도 맘도 많이 지치는것 같아요.

이 우기가 끝나면 바로 여름일텐데....

올 여름은 어떤 추억으로 채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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