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보심 하면 생각나는 음식

어느 순간

아주 불현듯이 ...

내가 봄보신을 위해 삼계탕을 먹은적이 언제인지

혹은 삼계탕을 먹은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없었네요.

그래서 찾은 식당입니다.

혼자서라도 삼계탕을 먹고 이 여름을 이겨내자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식당을 찾았는데, 같이 식사하자는 사람들 때문에

삼계탕과 함께....약주인지...독주인지........

감자전이 아주 맛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뉴가 많이 늘어났더라구요.

다음에는 다른 음식을 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먹고 싶었던 삼계탕~~

국물이 아주 맛있었어요.

안주로 시킨 두부김치....남자들은 이상하게 두부김치를 좋아해요.

난 아직 모르겠어요.~~~왜 좋은지..

올해는 삼계탕을 먹었으니 이 여름 잘 보낼 수 있겠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