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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지 같다고 생각되는 하늘

나의 이야기

by 하노이 수다장이 2015. 3. 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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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보는걸 좋아하는데

특히 하늘에 구름이 많은 날은

하늘에 누군가가 그림을 그리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 뭐가 그려져 있는지

무엇이 숨어있는지 자꾸 자꾸 보게 됩니다. 

그래서 하늘을 보고 자꾸 사진을 많이 찍게 됩니다.


출장을 다녀오다가

주유소 위해 불새가 블을 뿜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급히 사진을 찍어 봤어요.

오른쪽으로는 거북이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사람들에게 뭐 같으냐고 하니

모두들 다른 이야기를 해서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정말 재미 있는 답이 많이 나왔어요.

재미있었어요.




한바탕 비가 오려고

구름들이 몰려옵니다

검은 구름들이 빠른 속도로 오는걸 봐서

한차례 시원하게 비가 올 모양입니다





이 사진은 집에 가다가 찍은 사진인데

너무 빨리 달리기도 하고

장애물이 많아서 잘 찍지 못했는데

처음 봤을때의 위치상으로는

강아지 모양이였는데

각도에 따라서 모양이 점점...

그래도 뭉개 뭉개 구름이 이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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