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와 함께한 하노이 여행(호치민 묘와 일주사 방문)

호치민 묘에 다녀왔습니다.

길을 잘못 찾아 조금 왔다가 갔다를 번복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웃으면서, 나중에는 다리가 아파서 좀 고생했습니다

호치민 박물관은 조카만 들어갔다가 왔어요.

전 밖에서 여유롭게 쉬었구요.

호치민 박물관 들어가는 입구

일주사

국보 1호입니다. 

하나의 기둥이라는 뜻에서 일주사입니다

전쟁에 기둥이 훼손되었는데, 시멘트로 그냥 수리를 해서

많은 사람들이 문화유산 보호를 모르는 처사라고 한마디씩 하곤 합니다.

이곳은 아기를 못낳는 사람이 와서 기도를 하면 아기를 낳는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와서 기도를 하곤 합니다

호치민 광장에는 오늘도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호치민 아저씨가 거주했던 집과 사무실 모습입니다

나무의 뿌리가 이렇게 밖으로 나오는데

여러가지의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말로하기 뭐한 이야기가 있는데,

뿌리가 나올때 모양이 남자의 심볼 모양과같다는....

호치민 아저씨의 일생이 어떠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조국을 위해서 일생을 바쳤는지

지금도 베트남 사람들 마음에는 잊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단한 분인건 맞습니다. 지금은 조국 걱정을 안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