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쯤 Yen Tu절에 현장실사를 다녀온적이 있다.
이곳은 아주 유명한 절이다.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착한일을 많이 했어도 이 절에 와서 기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해요.
구정에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해서 한해의 건강과 행운을 빌어요.
평상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고, 요즘은 한국사람들도 여행코스에 이곳 방문이 들어가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이번 방문은 오후에 도착해서, 가까운곳만 갔다가 왔는데
스님이 동행해 주셨어요.
하나 하나 설명을 해주셨는데, 너무 좋았어요.
특히 안내해 주신 스님이 좋아하는 장소를 오픈해 주셨는데,
보통은 문이 잠겨있는곳으로 일반인들은 들어가지 못하는 곳이예요.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케이블 타는곳까지 가면서,
스님이 중요한 곳은 하나 하나 설명해주셨어요.
먼저와서는 설명해 주는 분이 없어서, 그냥 구경만 했는데,
역시 설명을 듣고 보면 그 느낌이 다른것 같아요.
이곳이 바로 그 장소예요.
이곳은 한쪽에 샘이 있어요.
물이 계속 흐르는데, 이 물을 마시면,
복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고 해요.
이곳은 예전에 왕이나 왕의 가족들이 여기서 책을 읽으면서 지냈던 곳이라고 해요.
스님이 아주 좋아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여름인데도 아주 시원했어요.
오른쪽에 사람 등이 보이시죠.
그곳에 샘물이 있어요.
케이블 타러가는 길 중간 산 중턱에 있고, 문이 잠겨 있어서 그냥 지나가는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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