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느끼는 답답함이 가끔있다.
어떨때냐하면
일을 시작하면서 일을 체크하라고 하면, 아무것도 안해 놓는다.
진행사항의 문제점이라든지 사전에 준비해야 하는것에 대해 전혀 신경을 쓰지않는다.
정확한 일은 잘하지만, 스스로 체크해야하는것에는 ..
그래서 짜증이 날때가 많다.
미리 체크해야 하는 일에 대해 미리 챙기라고 하면 알았다고 하고는 전혀 해 놓은게 없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그래서 자꾸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게 된다.
메일로 하나, 둘,셋 이렇게 할일을 시키다 보면 짜증이 난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는게 이해가 안된다.
그리고 이 과정이 사람기운을 많이 뺀다.
차라리 내가 하는게 더 편하다.
주위에 많은 분들이 이런 문제 때문에 많이 힘들어한다.
그래서 우리들이 이런 애로 사항들을 이야기 할때면 이런 이야기를 한다.
"한국사람들은 대단하다고, 뭣같이 이야기 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한다고"
이 말에 100%동의한다.
대단한 민족 맞다.
내가 한국사람인것에 감사한 하루였다.
꾸준이 연락을 주시는 분 (0) | 2019.06.15 |
---|---|
마음이 애잔한 날 (0) | 2019.06.14 |
기회는 우연히 오는것 같지만, 그 기회는 우연히 오지 않는다 (0) | 2019.06.11 |
오는 사람 막지않고 가는 사람 잡지않는다 (0) | 2019.06.09 |
한가한 주말 저녁 서호에서 맥주한잔 하기 (0) | 2019.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