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를 둘러보면 가끔씩 전혀 느끼지 못했던것, 혹은 전혀 알지 못했던것들이 보일때가 있습니다.
가끔 가까운곳으로 출장을 갈 경우, 집앞에서 차를 기다릴때가 있는데, 이럴때 주위 아파트 앞을 보면
알지 못한 사이에 여러가지가 변해있는걸 느낄때가 있습니다. 매일 왔다가 갔다 한 길인데, 여느때는 왜 보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날씨 좋은날 이런 사소하지만 마음편안하게 해주는 이런 모습들은 너무 좋다.
요즘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다. 근데 내가 전혀 생각하지 못한 그리고 내가 이해시키기에 너무 어려운 일들이 많았다. 내가 이해를 시켜야 하는지도 의문인, 그런 일들이 조금 있었다.
요즘 나의 입장이 이렇게 어정쩡하다. 그래서 인가 조금 많이 기운이 떨어지고 조금 소심해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소심해 지지 않으려 목소리도 높여보고, 더 활기차 질려고 노력중이다. 인생은 노력할 수 있을때 좋은거고, 도전할 수 있을때 그 속에서 삶아 있음을 확인 할 수 있고, 또한 나의 능력을 확인하는거지....말이 씨가 된단다...좋은 생각만 하자, 좋은 이야기만 하자.
오늘도 내일도 이렇게 좋은 생각 좋은 이야기만 하면서....
아파트 단지 한쪽에 잘 자라고 있는 고추다. 베트남하면 작은 고추만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와 같은 고추도 있고, 오이고추도 있다.
항상 생각하는게 있다.
베트남의 꽃은 어쩜 이리 작고, 씨는 어찌 이리 많은지....
약속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커피솦에서 커피마시면서 놀았다. 이렇게 여유있는 시간에 감사하면서, 한국에 있었다면 이렇게 근무시간에 여유롭게 놀고 있을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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