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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이 운영하는 커피솦들

나의 이야기

by 하노이 수다장이 2020. 11. 2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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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국기업들이 운영하는 커피솦이나 음식점들을 볼 수 있다.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사람들이 많아 지면서, 한국기업들이 조용히 진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국기업들이 운영하는 음식점은 이상하게 뭔가 다르다. 뭔지 모르게 조금 차이점이 있다. 

이런 점이 우리 한국사람들에게만 차이점이 있는것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추후에 한번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이런 가게들이 주로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는곳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얼마만큼 더 진출 할 수 있을지, 얼마만큼 현지화 할지 무지 궁금하다. 

 

이 커피솦에서 팔고 있는 빵은 다른 빵집보다 빵값이 비싸다고 한다. 

아마 품질에 대한 부분을 더 중심을 둔것같다. 경남에 매장이 하나 있는데, 8시 이후에는 남은 빵을 반값에 판다고 한다. 사람들이 이런 부분을 많이 알게되어서, 8시 이후에 빵을 많이 사기도 한다고 한다. 

빵은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커피맛은 좋았다. 빵도 기회가 되면 한번 먹어봐야겠다. 

한국빵집들이 많이 나와 있고, 점점 지사들을 많이 생기고 있어서, 요즘은 쉽게 한국식 빵을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집근처에도 뚜레쥬레가 있어서, 빵이 먹고 싶으면 가서 먹기도 하고, 가끔은 베트남 동생들에게 사서 주기도 한다. 

빵을 사주면 아주 좋아해서, 사주고도 기분이 좋다.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알게되는것들이 다르다. 

오늘 만난 분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너무 잘 안다. 그래서 만나면 내가 알지 못했던 혹은 관심이 없었던 것들을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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