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망고와 파인애플 시식해보기

오늘은 같이 시식을 해 보면서 어떤지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았습니다. 

내가 느끼는것과 베트남사람들이 느끼는 것은 어떤지, 유통이 가능할지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일단 일반적인 건과류일거라고 생각했다가 반건조이고, 실제로 과일을 그대로 건조한거라서 좋았는데

이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맛은 어떤지에 대한것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단 베트남은 차를 많이 마시기 때문에 차와 어울리는지에 더 많은 관심이 있는데, 

일단은 커피와 함께 먹어보고, 그 다음으로 차와 먹어 보았는데, 역시 차에 더 잘 어울린다고 좋아했습니다. 

개봉을 하면서 맡는 냄새가 일단 너무나 좋습니다.

자연스러운 과일 자체의 냄새가 나는것이 좋고, 

과일을 그대로를 건조해서 과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고, 

첨가물이 없다는 것이 건강에 좋고, 차에 잘 어울리고(너무 달지 않아서)

재배와 수확 그리고 제품으로 연결되는 부분에서의 안전성이 보장되어 있어서 믿고 신뢰할 수 있다는 점

그래서 왜 이 제품이 베트남에서 유통이 잘 안되었는지 모르겠다는 의견이였습니다. 

 

오늘의 결론은 더 의견을 물어보고, 어떤 방법으로 진행할지에 대해서 더 주변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시식해 보기위해서 마련된 자리

동생은 주위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사진을 찍었는데, 역시 사진을 잘 찍어서 더 제품이 좋아 보이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제품 사진찍는데 공을 들이는 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Buoi를 많이들 먹습니다. 보통때도 손님이 오셨을때도 많이 내 놓은 과일중에 하나 입니다. 

먹을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좋은 과일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망고는 반건조라 씹는 맛이 좋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과일마다 조금씩 다른데, 그걸 건조한거라 봉투마다 들어있는 망고의 맛이 조금씩 다를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것 또한 재미있는 선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파인애플도 ....일단 그냥 그대로의 맛이라 차와 먹기에는 더 좋았습니다. 

선물받은 제리인데, 꽤 유명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애가 있으니까 이런 선물을 받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달아서~~~동생은 아들만 둘입니다. 그래서 잠깐 생각했습니다. 

아들보다는 엄마가 더 많이 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