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듯함
유튜브를 통해 파인애플 식초 만들기를 본 이후에
쉽게 접하는 파인애플 식초를 만들어 보았다. 솔찍이 점점 늘어나는 뱃살이 걱정이 되기도 했었다.
그러던중 너무 익은 파인애플을 직장에 가지고왔다. 후식으로 먹자고
하지만 아무도 안 먹어서, 식초를 만들었다.
식초를 사다가 설탕을 넣어서 만들었는데, 정말 맛있다.
파인애플이 좀 익은것으로 식초를 만드니까 더 향이 강한것 같다.
그리고 설탕을 넣었지만 그렇게 달다는 느낌도 들지 않고, 물에 섞어서 먹기에도 너무 좋다.
쥬스 같다는 느낌이 든다.
만약 파인애플을 이용해서 식초를 만든다고 하면
꼭 파인애플을 좀 익혀서 하시는것을 권하고 싶다.
그리고 설탕도 넣어서 하시는것도 꼭 잊지 않으시기를...
처음 만들때 아무래도 설탕을 넣으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에 설탕도 안 넣었고 파인애플도 완전히 익지 않은것으로 했더니, 맛이 너무 없었다. 그냥 음식을 할때도 이 식초를 사용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음식은 하라는 데로 하는게 가장 좋다는 경험도 얻었다.
일주일이 넘은 파인애플식초. 색깔이 너무 이쁘다. 향도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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