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저녁식사를 같이 했다.
내년에도 잊지 마시고 도와달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이 자리는 조금도 부담스러운 자리가 아니여서 즐거운 저녁식사였다.
하루종일 이런 저런 일로 바쁘게 뛰어 다니다 보니, 조금은 지친 하루였는데,
오늘 같이 식사한분 중에 한분이 계속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조금은 스트레스를 받기는 했지만 이 또한 이해가 되었다. 또한 이 모습을 보면서 왜 저렇게 이야기 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에, 조금은 맘이 가벼웠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세상에서 돈 버는것 만큼 어려운게 또 어디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나니까, 내가 맞이하는 어려움들이 그렇게 무겁게 느껴지지 않는다.
이 정도의 어려움이 없이 어떻게 돈을 벌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면 어려움의 무게가 조금은 가벼워 지는 느낌이다.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 많다.
그들이 열심히 하지 않아서 어려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조금더 열심히 배우려고 하고 더 진실되게 일을 하려고 한다.
진실되게 일을 하다보면 어렵더라도 조금은 더 나은 하루를 맞이 하지 않을까 하는 내 위로를 한다.
오랫만에 왔는데, 역시 비싸지만 맛있었다.
요즘 이야기 되고 있는게, 학생들이 구정이후에 등교를 할거라는 것과 일부 지역의 식당들이 다시 문을 열었다는 것이다.
조금씩 조금씩 베트남도 안정화가 되어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다.
올해는 좀더 많은 사람들이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새우튀김
생선구이
우리나라 오댕과 같이 만든 음식으로 골뱅이와 야채등을 넣어서 만든 음식
오징어 볶음
위에 있는 야채와 라이스페이퍼, 국수는 생선과 같이 싸서 먹는 용도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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