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심리적으로 붕떠 있는 느낌이다. 가끔 이럴때가 있다.
바로 요즘 같은 때이다.
여기저기서 좋은 일들로 연락이 많이 오고, 뭔가 좋은 기회가 온것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다.
이럴때 더 마음이 쪼그라드는것 같다.
잘해야 한다는 중압감이 크다. 이번 기회를 잘 마무리해야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는 생각에 소심해지는것 같다.
이로인해 내가 공부해야 하는 일, 내가 처리해야 하는 일도 많아지고, 계속 체크하고 보완수정해야 하는 일들
그속에서 내가 어디까지 해야하고 내가 어떤 결정을 해야하는지등....모든것들이 얽히고 섥힌 듯한 느낌이 든다.
이게 내 프로젝트가 아니고 내가 중간에서 핸드링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요즘 나는 일을 진행할때 터놓고 진행한다.
물어보기 뭐한것들도 그냥 이야기 한다. 그게 중요한 단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은 정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려고 한다. 그래야 성공의 퍼센트가 높아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맘속을 어떻게 알겠냐만은 사람의 맘속을 보기보다는 일로서 일을 진행하는게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해서, 친분관계보다는 일은 일로서 일을 진행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일로 찾아주고 함께 하는것에 감사하지만 상대적으로 부담감도 크다.
내 역량이 이를 충분히 할수 있을지 두려움이 든다.
잘할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걱정이 되는건 사실이다.
조금더 차근 차근 일을 진행해야겠다. 내 생각보다는 내가 해야할 일들에 대해서 더 많이 이야기 하는게 더 좋을것 같다.
억지로 되는 일은 나중에라도 탈이 난다. 일은 순리대로 처리한다. 욕심내지 않는다. 남의 것을 탐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잘 할수있다.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고, (0) | 2022.03.09 |
---|---|
내가 잊었던 감사함 (0) | 2022.03.08 |
베트남에서 우리나라의 위상 (0) | 2022.03.02 |
한숨돌린 하루 (0) | 2022.03.01 |
나를 되돌아 보는 시간 (0) | 2022.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