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우리나라의 위상

베트남 사람들은 한국제품을 좋아합니다. 

한국제품은 품질도 좋고 포장도 좋아서 보통 많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중국에서 가짜를 만들어서 한국제품인것 같이 팔다보니, 베트남사람들은 한국제품이라고 하더라도, 그게 정말 한국에서 수입된건지 아닌지에 대한 걱정들을 많이 하고 있다.

요즘은 베트남 젊은 친구들이 한국드라마를 많이 보기 때문에 한국사람이나 제품을 좋아하는 맘이 더 커진것 같습니다. 

또한 베트남사람들이 여행을 한국으로도 많이 가는것, 유학생들이 많이 한국으로 가는것등

베트남사람들이 한국을 접할 일들이 많아지다보니 일상생활에 한국제품들이 많이 전파되어 있는것 같다. 

 

오늘 찜기받침을 사러갔다가 사가지고 온 것이다. 

분명 중국제품인것 같은데, 생뚱맞게 한글이 있어서 조금 재미있었다. 

그래서 중국에서도 제품을 팔때 제품에 한글 글씨가 있으면 더 잘 팔릴거라고 생각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다. 

이게 국가의 위상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라의 위상은 이렇게 외국에서 사는 국민들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된다는 사실.

오늘은 왠지모르게 뿌듯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