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들이 같이 일하는 식구들과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식사
너무나 정갈했고, 너무나 맛있었다.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절에서와 비슷한 형식으로 식사를 했다.
다들 식사테이블에 앉으면 감사의 기도가 있고 나서 식사를 했다.
그리고 젓가락은 음식을 가져오기 위해서 만 사용하고, 먹을 때는 수저를 사용해야 한다.
상대방을 위해서 젓가락에는 입을 데지 않는 규칙이 있었다.
그리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다 먹은 후에는 그릇을 개수대 있는 곳으로 가져갔다.
너무 좋았던 것은
스님들이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놀랐고
방문해 준것에 좋아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테이블에 오셔서 음식이 맛있는지, 어떤지를 물어주시는 얼굴에서 편안함과 따뜻함이 느껴졌다.
외국사람들도 방문을 해서 같이 식사를 하신다는데, 외국사람들도 참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이 자리에 오도록 초대해준 동생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점심시간까지 조금 시간이 남아서 주시는 차를 마시며 식사준비하는 모습을 봤다.
중간에 찍은 모습. 오른쪽에 있는 것은 후식으로 먹을 che인데 너무 맛있었다.
장사를 해도 될것 같은 느낌이었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맛있었다.
왼쪽 아래있는 야채는 어성취가 대부분이었는데, 여름에 이 야채를 먹으면 시원하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더운 날에는 이 야채를 먹으면 좋다고 한다.
스님이 오셔서 먹으라고 권장하면서 이야기 해주셨다.
오늘 제일 맛있었던 음식
콩가루를 뿌려서 너무 고소했다. 이건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었다.
밥은 2종류이고 국은 호박으로 만든 국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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