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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 이 운영하는 빵집 빵

베트남 음식

by 하노이 수다장이 2023. 4. 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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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장소에 빵을 가지고 왔다. 

일단 맛있다. 하지만 날씨가 눅눅해서 빵이 좀 찔렸다. 

보통 빵을 바삭하게 먹을 수 있도록 빵을 한번 구워주는데, 그냥 해서 그런지 좀 질겼다. 

그래도 안에 있는 닭은 맛있엇다. 야채를 조금 더 넣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는 동생은 동업자와 함께 간이식당을 하기로 했다. 

베트남사람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 아닌가 싶다. 

가격도 저렴하고 종류는 다양하고,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국민적인 음식

그래서 요즘 매장오픈과 매장 운영을 위해서 매달려 있는 상태이다.

잘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고, 어떻게 하면 도와줄까, 아니 정확하게 어떻게 같이 할 일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김밥을 판매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요즘 젊은 대도시에 사는 베트남사람들은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도 많고, 입맛에 맞아도 하기 때문에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약간 베트남사람들이 좋아할 퓨전스타일도 생각은 해야 할 것 같기는 하다.

음식도 계속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일이 다 그런 것 같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 것 같다.

계속 연구하고 노력해야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잘 될 거라고 하는 건 정말 어리석은 일인 것 같다.

 

오늘은 베트남해방일이다.

누군가 이야기 했다.

나라 없는 국민은 살 수 없다고, 나라의 귀중함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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