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간절해지면,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 것 같다.
올초에 이야기 되었던 일이 있었다. 하지만 내가 해결할 수가 없었다.
주변에 알아봤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그래서 나에게 기회를 줬던 분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많았었다.
내가 조금만 풀었다면 우리 서로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을 텐데 라는 생각이 많았었다.
하지만 어찌하겠는가...그래서 잊었다.
근데 다시 연락이 왔다.
일이 잘 풀렸고, 좋은 소식으로 나에게 연락이 왔다.
여러 가지 필요한 부분들은 서로 보완을 하고 해서 지금까지 왔다.
너무 감사하고 감사하다.
아직 그렇다고 결론이 난것도 아닌 것도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올 수 있었던 것에
그리고 이 길에 내가 있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했다.
하지만 이 좋은 일에 결과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갈수록 간절해지는 것 같다.
욕심을 내거나 마음이 조급해지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
언제나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하다려고 노력하고, 그 노력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또 기대해 볼 뿐이다.
그래서일까, 오늘은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차분해졌다.
말을 줄이고 마음이 요동치지 않도록 나를 다스리는....
맛있는 식사와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저녁나절 한차례 비가와서 날씨도 너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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