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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커피솦에서

나의 이야기

by 하노이 수다장이 2023. 8. 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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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동생에게서 연락이왔다.

하노이에 왔다고 같이 아침먹고 커피한잔하자고

그래서 간 커피솦

너무 이쁘고, 너무 맘에 들었다. 

겉에서 보기에는 별반 다르지 않았는데, 2층에 올라오니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다. 

아침일찍이어서 일까 손님도 없고

바깥은 시원한 바람이 불고

더 없이 좋은 아침이였다. 

좋은 커피솦을 소개해준 동생에게 고마워.

 

하고자 하는 일 무난하고 평탄하게 잘 되기를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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