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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으로 날라 들어온 나비

나의 이야기

by 하노이 수다장이 2023. 8. 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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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난히 방 안으로 들어오는 곤충 때문에 조금 곤혹스럽다. 

바퀴벌레도 그렇고 나비, 잠자리등 많은 것들이 방 안으로 들어온다. 

아침에 부타탁 거리는 소리에 보니, 나비가 들어왔다. 

이렇게 더운 나라에는 곤충도 크다고 한다. 사실이다. 

이곳에서 보는 곤충들은 정말 크다. 어떨때는 징그럽다는 생각도 많이 든다. 

 

보통은 저녁에는 문을 제외한 창문은 모두 열어놓고 잔다. 

그래서인지 밤에는 주로 바퀴벌레가 날라 들어오는데,

크기가 크다보니 잘 나르는 것 같다.

정말 보고싶지 않은 곤충인데, 한번 들어오면 나가지 않을 테니....

그래서 신경을 곤두세우고 잡아야 한다. 

내가 살고 잇는 집이 낮은 편도 아닌데 왜 이렇게 많이 들어오는지 모르겠다. 

 

아침에 들어온 나비는 지쳤는지 가만히 앉아 있어서 잠깐 사진을 찍었다. 

어찌해야 하나 고민 중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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