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첫날 달리고 ~~~또 달리고

출장 첫날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이번 출장에 함께한 기사는 저번에도 같이 왔던 기사인데, 

그래서 일까, 많이 친해진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무엇보다 잘 웃고 친절한 태도가 마음에 들었다. 

예전에 삼성에서 일했다고 한다. 

이래저래 함께한 자리에서 우리는 즐거웠다. 

그래서 과음도 했다. 

이렇게 낮선 장소 낮선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즐겁다.

그래서 좋다. 

이래서 좋은거겠지

 

밖에 비오는 모습이 보인다. 

운치있어 좋았다. 또한 비가와서 선선해서 좋았다. 술먹기 딱 좋은 그런 날

통역으로 참가한 직원이 시킨 베트남 쥐포

이곳은 바다가 있어서 오징어를 시켰는데 너무 연하고 맛있었다. 

Bia Viet이라는 맥주를 2박스나 먹었다. 

정말 어찌 이리들 잘 마시는지~~~~~

가장 맛있었던 새우

양념이 정말 맛있었다. 약간 짜기는 했지만 아주 맛이 좋았다. 

마무리로 면볶음....

역시 술자리는 즐거운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