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8월의 마직막 날이 되었다.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오늘은 왠지 마음이 아주 무거운것 같다.
최근에 들어서 무슨일이든지 쉽게 풀리는것이 없이 진행되다보니 참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든다.
베트남 경기도 많이 안좋다.
새로운 프로젝트가 없고, 가게들도 문을 닫는곳이 많고, 파산하는 회사들도 많아지고 있다.
다들 어떻게 살고있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그래도 뭔가 할 일이 있고, 진행되는 일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가도
이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시작은하고 진행은 하지만 결과가 없다면 이 또한 감사할 일인가?
시간과 돈과 주위사람들을 잃어버리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말아야 할것들을 하면서 희망을 갖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
오늘은 또한 유난히 덥다.
어제는 선선한 바람이 있어서 그나마 좋았는데, 오늘은 숨이 막히는것 같다.
아는분이 이 커피솦을 좋아한다.
그래서 일부러 찾아온 커피솦
이 커피솦은 어디를 가나 인테리어가 거의 비슷하다.
요즘 전체적으로 가장 활성화되고 번창하는건 커피솦 뿐이 없는것 같다.
주위에 사람들도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도 많아졌고
커피솦에서 만나는 사람들도 많아지다보니
여기저기 커피솦들만 생기는것 같다.
이 집의 커피는 아주 유명한것 같지 않다
아는 사람들만 아는 커피인것 같다.
지인으로 부터 들은 이야기로는 그렇게 많은 양을 재배하지 않아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커피는 아니라고 한다.
일부 매니아층들만 이 커피를 좋아했는데
마트에서 이 메이커의 제품을 판매 하는 것을 보고는 시장을 넓히기로 결정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전에 이야기 듣기로는 현재의 상황을 유지한다고했는데,
그래도 발전하는 내수시장을 보고 발 맞춰가는가 보다라는 생각을 했다.
커피솦 내부 모습
마트에서 제품을 전시해 놓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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