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있는 인삼제품

베트남 사람들이 인삼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이미 잘 알고 있었다. 

한국 갔다가 올 때 부탁하는 제품이 인삼 관련 제품이고 또 하나가 우황청심환이다. 

오늘 유통을 하는 동생을 만났는데, 동생은 인삼으로 만든 제품을 판매하려고 한다고 했다. 

베트남내에서도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고 한다. 

베트남에서 재배한 인삼으로 만든 제품이라고 한번 먹어보라고 했다. 

본인은 이 제품들이 좋아고 이 제품을 한번 유통해 보려고 한다고 했다. 

한 제품은 물에 타서 먹는 것이고, 하나는 여기 차와 함께 먹기 좋은 제품으로 되어 있었다. 

아무래도 베트남사람들이 좋아하고 익숙한 스타일로 제품이 만들어져 있었다. 

 

좋은 제품을 잘 소싱해서 성공적으로 잘 유통을 했으면 하는 맘이다. 

좋은 제품을 소싱하고 유통 판매하는 일은 정말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에

좋은 선택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베트남 사람들도 베트남내 시장으로 진입하고 판매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데

외국사람들은 어떠하겠는가?

가끔 한국분들은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제품이 제일이라고 생각하고

베트남 시장 진입이 쉬울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각 나라마다 시장구조가 다르고, 문화와 식생활등이 다르기 때문에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 하는데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너무 하찮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왜 기업들이 시장진입전에 시장 조사를 하는지 항상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동생의 성공을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