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동생이 찾아왔다.
몇일동안 계속 일정을 잡았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못 만났다.
아침일찍 집앞으로 와서 함께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부분과 앞으로 어떻게 할지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보통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의 계획을 이야기 하면 잘 이해를 못한다고
나에게 본인의 진행사항과 앞으로의 진행사항을 이야기 했다.
동생은 2년전쯤에는 일이 잘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잘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이야기 하면서
지금 일이 잘 진행되지 않는다고 해도,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기회를 잡을 수 없다고
본인은 일이 잘 되던 잘 안되던지, 언제든지 열심히 준비를 한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일이 진행되면 어떻게 할지등에 대해서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 하고
언제왔냐는듯이 떠났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일을 하나 하나 만들어가는 그 정신력이나 추진력은 정말 대단한것 같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동생의 저런 면은 좀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말인데도 열심히 뛰어 다니는 동생을 보면서
좀 편안하게 일이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몇일전에 한국에서 오신분과 함께 베트남 쌈을 먹으러 갔다.
셀프로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이 있었는데, 밑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게 있어서 가지고 왔다.
베트남의 식당들도 점점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 많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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