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의 어디를 방문하면 좋을지를 이야기하다가 문묘를 가기로 했다.
일요일이라서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학생도 많았고, 지방에서 온 사람들도 많았다.
시험때가 되어서 더 많은 학생들이 방문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학생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베트남은 9월달이 신학기 이기 때문에, 이제 곧 졸업과 시험이 있다.
베트남도 공부에 진심인 나라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시험을 통과하고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 아마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을거라고 생각이 든다.
문묘는 많이 변해있었다.
갈때마다 외국인들을 위한 부분이 더 많아 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쪽에 전시된 그림을 보면서, 이게 무슨 연관성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너무 덥고 사람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것도 좀 힘든 하루였다.
근처 식당으로 이동중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봤다.
차량이나 사람이 통행하지 못하도록 끈을 들고 있는 모습이 참 낮설었다.
베트남 음식을 너무 잘 드셔서 좋았다.
한국에서 오신분은 식당에 에어컨이 당연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걸어서 식당에 가자고 했다고 미안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덥다고 ......그래도 음식이 맛있다고 너무 잘 드셔서 좋았다.
기회가 없을것 같아서 분차를 시켜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셨다.
음식을 잘 선택한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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