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에 있는 차집이다.
처음 방문했다.
올라가면서 방마다 어떻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지 몰랐다.
미팅을 끝내고 내려오면서 방마다 인테리어를 봤는데 너무 이뻤다.
아마 안 봤으면 후회했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 미적감각이 있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부럽다.
나는 이런 미적인 감각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뭔가 전통찻집에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렸다.
손님이 좀 없었지만 조만간 소문이 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베트남에는 아직 이름이 나지 않은 화가가 많다고 한다.
베트남의 주거환경 때문인지 모르지만 주변에서 쉽게 아주 멋있는 그림들을 자주 볼 수 있어 좋다.
이쁜 찻잔
집에 가져가고 싶다.
추천해 주신 대추차를 마셨다.
아주 진해서 좋았다.
차와 함께 놓여 있는 해바라기씨도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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