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이 되면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게 된다.
베트남의 일반 식당은 부페식으로 되어 있어서 골라 먹을 수가 있다.
찌개가 없을 뿐이지 골라서 먹을 수 있는 부분은 너무 좋은것 같다.
베트남 음식에 대해서 먹지를 못한다거나 꺼리는 부분이 없다면
베트남 일반식당에 가면 너무 좋다.
특히 음식솜씨가 있는 분이 운영하는 곳이면 더 좋다.
운전기사가 소개한 식당에 갔다.
일단 식당이 깨끗하고 싸다는 것이다.
그래서 갔다가 단골집이 되었다.
하지만 단점이 있다.
반찬이 매일 똑같다. 야채만 바뀔 뿐 나머지는 항상 똑같다.
그래서 매일 가서 먹기에는 조금 부담이 되지만 이틀건너 가서 먹기에는 너무 좋다.
식구가 함께 운영을 하다보니, 다들 열심히 하고 너무 친절하다.
몇번 보았다고 인사도 하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알고....
이제는 베트남 김치도 준다. 너무 좋다.
밥을 너무 많이줘서 다음부터는 조금 줄여서 달라고 해야겠다.
맛있게 잘 먹었다.
멸치조림이 맛있다. 하지만 조금 딱딱해서 많이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럽다.
앞에 계신분은 닭과 땅콩을 너무 좋아하셔서 매번 땅콩을 많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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