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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하루, 도시락 포장해와서 사무실에서 밥 먹기

베트남 음식

by 하노이 수다장이 2024. 10. 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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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람들은 이렇게 음식을 식당에서 포장해 와서 먹는게 일반화되어 있다. 

덥거나 추울때 나가서 먹기보다는 이렇게 사와서 먹는 경우들이 많다. 

본인이 좋아하는 반찬을 골고루 섞어서 싸오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 

국과 반찬을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도 따로 포장해 준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포장해와서 먹는 경우들이 많다.

직접 식당에서 먹는 경우도 많지만 이렇게 포장해와서 먹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나가지 않고 포장해와서 다 같이 먹기로 했다. 

돼지고기도 닭도, 새우도 보인다. 

맨 밑에는 야채도 있다. 골고루 섞어서 가지고 왔다. 

 

사무실근처에 있는 식당인데, 가족들이 함께 운영하는 곳이라서 더 좋은것 같다. 

손님도 많고 음식도 단출하면서 맛있다. 

반찬이 많은것보다는 몇가지 안되지만 맛있게 깨끗하게 내 놓는것이 좋다. 

가끔은 너무 많은 반찬이 나올때면 정말 음식준비하느라 많이 힘들었겠다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베트남에 오시는 분들에게 이렇게 베트남사람들이 평범하게 먹는 이런 식당에가서 

여러가지 반찬들을 먹어보기를 권장하고 싶다. 

우리나라 음식하고 비슷하기도 하고, 맛도 비슷하다. 

양념을 소금이 아닌 생선소스를 사용한다는것외에는 거의 비슷하다. 

요리방법이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우리에게도 잘 맞는다. 

그래서 한번 식당에 가서 골고루 한번 먹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사무실에서 식사를 하다보니, 점심시간이 여유로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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