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오픈한 가게에서 을지로 골뱅이를 판다고 한번 가자고 해서 왔다.
기대를 많이 하고 왔다.
오랫만에 먹는거기도 하고, 그 분위기를 생각하고 왔다.
오늘 이 식당을 소개한분도 음식에 진심인 분이기 때문에
내심 많이 궁금해하면서 갔다.
음식 보다 주변에 소모품들이 너무 아기자기했다.
그래서 재미있었다.
조금 이른시간에 가서 손님이 없어서 재미있게 이야기 했지만
다른 음식을 안 먹고 골뱅이만 먹어서일까
속이 많이 부딪겼다.
고생을 좀 했다.
식사보다는 식사 이후에 2차로 간단하게 맥주를 먹을 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이야기를 하기에는 공간이 너무 답답했다.
포차식으로 다 막혀있어서 좀 답답했다.
만약 폐쇄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절대 못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서 먹던 그 맛을 너무 많이 생각했나 보다.
베트남 계란은 언제 어디서 먹어도 참 맛있다
각 테이블마다 있던 것을 가지고 와서 찍어 봤다.
사람들이 없어서.... 너무 귀여웠다.
식당주인이 이런 장식품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아기자기한 것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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