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마지막날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사장님과 저녁식사를 했다.
저녁식사 후 공항으로 떠나실 예정이었다.
가볍게 저녁식사를 하자고 해서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냥 쓸데 없는 이야기를 했다.
업무적인 이야기는 나도 사장님도 하고 싶어 하지 않아서
그냥 평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계속된 스트레스에 소화가 잘 안되서 많이 먹지 못했다
식당에 사람이 없어서,
최근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이곳에 식당들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역시 길에도 사람들이 많이 줄었고,
식당에도 사람들이 많이 없다는 것을 실감했다.
어디를 가도 다들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루빨리 경기가 좀 좋아져야 하는데
한국도 하루빨리 경기가 안정이 되었으면 좋겠고
서로서로를 미워하는 마음이 좀 줄어들기를 바랄 뿐이다.
언제부터인가 서로서로 여니 야니 하면서 미워하고
적대시하는 문화가 너무 심해졌다.
우리는 한 민족이고 함께 공동으로 살아야 하는데
왜 이렇게 극대 극의 감정으로 가는지 잘 모르겠다.
다시 한번 주변을 돌아보고 미움을 줄이길 바래본다.
그러지 않아도 힘든 세상
미워하면서 살기에는 너무 짧지 않을까
오늘도 내 마음을 다스려본다.
오랫만에 감자탕을 먹었다.
무작정 걷다가 들어왔는데, 식당이 새로 오픈한것 같다.
사람이 없어서 조금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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