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만 다녔지 막상 들어오지 않았던 카페
오늘 이곳을 소개한 분은 한국에서 손님이 오면 모시고 왔다고 한다.
커피솦이 크기도 하고 탁 트여있어서 앉아서 이야기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고
한국분들이 베트남에 오면 꼭 먹어보고 싶어하는 커피중 하나가
코코넛 커피이다 보니, 이곳에 오는 경우들이 많다.
오늘 점심식사 후 날씨가 좋아서 차 한잔하자고 해서 왔다.
기본적으로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곳 중에 한곳이다.
차가 없었다면 식사한 근처에서 커피를 마셨을 텐데
오늘은 차가 있고, 시간도 넉넉해서 quán cà phê cộng에 왔다.
가게가 밖에서 봤을 때보다 더 넓었다.
아마도 앞이 딱 트여서 사람들이 더 좋아들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배가 불러서 커피는 작은것으로 한잔. 커피잔이 너무 귀엽다.
사람들이 다 도로쪽에 앉아 있다.
저녁에 가수들이 노래를 하는데, 이곳에서 노래를 하는 가수들은 인기가 많은것 같다.
왜냐하면 의자들이 악기 뒤로 옆으로 많을걸로 봐서는 그렇다.
이 커피솦만의 독특한 인테리어가 난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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