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해결하기 위해 내려왔다. 언제나 말은 쉽지만 그걸 풀어가기위해서는 해결책을 찾아내야 하고 그 과정에 의견이 맞지 않으면 언성이 높아 질 수도 있고 자기주장이 강한 분이 높은 자리에 있으면 그 또한 어려운 일 중에 하나인데, 이번에 맡은 일은 어려운 조건들을 모두 갖추고 있어서 그 어느때보다 효과없이 시간 낭비 돈낭비등 낭비가 많은 작업이다. 일하는 사람이야 뭐 문제 없지만 손실 나는 걸 담당해야 할 사장 입장에서는 속이 탈 일이다.
이슬비 내리는 날이지만 역시 습하고 현장에서 일을 풀어 보려 하지만 생각같지 않고, 이렇게 저렇게 해 보지만 역시 해결하지 못하고 철 수 했다. 이런날이 더 지치는것 같다 . 뭐 하나 해결되지 않는 날...내일은 좀 나라질려나.
늦은 저녁, 동생들도 이곳에 출장 오다보니 아는곳이 없다보니 식당을 찾을때 사람들이 많은 곳을 찾아 들어간다. 이곳이 그랬다. 골목안에서 파는데 사람들이 많았고 고기 굽는 냄새에 끌리듯 들어가 먹었다.
고기가 담백했다. 이곳 음식들은 뭔가 하노이와 다른 느낌이다.
소스에 고추와 마늘을 안 먹는게 가장 다른 점이다. 그리고 덜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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