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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해방일, 올해가 50주년이 되는 해

베트남

by 하노이 수다장이 2025. 4. 3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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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연휴가 시작되었다. 하노이가 비었다. 이런 긴 연휴를 나는 좋아한다. 평상시와 다른 조용하고 뭔가 쫓기지 않는 듯한 편안한 느낌이 좋다. 그래서 난 이 시기를 아주 좋아한다. 집에서 뒹굴 거리는 것이 좋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이번 해방기념일은 50주년이 되는 해라서 그 어느때보다 행사가 웅장하다고 한다. 그래서 다들 여행을 취소하고 호치민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지금 호치민은 아무 많은 사람들로 복잡할 것 같다. 여행은 고생을 해야 또 기억에 남기도 하니까.....아는 분도 호치민에 내려가셨는데 어쩐지 모르겠다.

조용히 집에서 놀고 있는데 연락이 와서 집앞에서 맥주 한잔하고 왔다. 새로운 일들과 앞으로의 일들에 대해서 의견을 듣고 싶다고 해서 얄팍하지만 알고 있는 이야기를 하고 왔다. 사람은 부지런해야 한다는 사실, 무슨일에서나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알아봐야 한다는 사실, 어떤 일이나 그냥 막연한 생각이나 그냥 여기저기서 들은 이야기로 일을 시작하면 큰일 난다. 내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각 겪었던 일들을 내가 알고 있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서로 공감하고 보완하면서 이야기를 마쳤다. 

내 주변에 누가 있느냐는 정말 중요하다. 옛날에 친구를 잘 사귀라는 의미를 많이 공감하고 있는 중이다. 

 

이 귀한 시간을 아주 편안하게 쉴 생각이다. 

페이스북 친구들이 올린 사진들

호치민 행사 사진

역시 호치민이 하노이보다 더 웅장한것 같다. 하노이가 수도인데도 호치민이 모든 면에서 앞서가는 것 같다. 

가끔 호치민의 사진을 보면, 이곳이 호치민이라는 생각이 안든다. 하루가 다르게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베트남.

"퍼레이드는 단순히 힘을 과시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에 선언하는 것입니다. 이 나라는 일어설 준비가 되어 있고, 싸울 준비가 되어 있으며, 어떠한 세력도 이 나라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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